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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바일융합 신산업에 2,200억 투자 글로벌 선도산업으로 육성 !

- 기획재정부 금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 -

2009년 02월 0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기획재정부가 금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대구의 IT융합산업진흥원 설립사업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IT융합산업진흥원 설립사업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동안 국비 1,500억, 시비 500억원, 민자 200억원을 포함한 2,200억원을 투자하여 차세대 첨단모바일 융합산업을 육성시킬 지역 최대 규모의 R&D사업 프로젝트이다.

주요 사업비의 내용은 총 2,200억원중 R&D 사업비가 1,400억원을 차지하고, 나머지 800억원은 IT융합동 건립 및 기타 사업비로 투자할 계획이다.

동 사업의 주요 사업내용은 지역의 IT융합 연구기반을 대폭 강화하기 위하여 “모바일 융합플랫폼 기반 제품화 연구개발 및 기업 지원사업”, 차세대 신소재 융합부품 개발 및 제품화와 대기업-중소기업 공동 핵심부품 기술개발 등을 지원할 “모바일 부품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 융․복합 특수 모바일단말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선도산업인 IT융합 로봇 및 의료기기사업을 지원할 모바일융합 솔루션 개발 및 지원할 ”모바일융합솔루션 개발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대구에 있는 IT관련 여러 기관을 기능적으로 연계하고 일부 조직을 개편하여 효율적인 운영할 “IT융합산업진흥원”을 설립한다.

대구시는 차세대 모바일산업인 Post-휴대폰 산업을 선도할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2007년 산업연구원(KIET)에 의뢰하여 『대구차세대모바일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사업은 중장기전략의 일환이다.

‘08년 12월 지식경제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서를 제출함으로서 기획재정부에서 지난 2월 3일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 조사대상 사업선정은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국가정책이 아닌 우리 대구시가 기획한 산업발전 전략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그 기획의 타당성을 인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였으며, 향후 산업발전 기획력에 따라 추가로 R&D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대구시는 이번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충실하게 수행하여 본 사업의 연구개발(R&D)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대구시가 설립한 IT융합산업 육성거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에 필요한 IT관련 연구사업을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음은 물론,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서 지역의 연구개발 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에서 육성한 우수한 R&D 인력이 근무할 수 있는 기관과 여건을 확보함에 따라 우수한 R&D인력의 역외 유출을 막고 애향심을토대로 한 훨씬 효과적 R&D 여건을 확보할 수 있으며 모바일융합기술 개발로 기업지원을 함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지역중핵기업들을 육성함에 따라 치열한 해외시장에서 지역기업들의 선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며, R&D 기능 활성화와 차세대 모바일융합분야 국제표준인증 서비스 및 기타 기업지원 강화로 경영 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역외 기업의 대구 이전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가 선도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IT융합 로봇산업과 IT융합 의료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나노기술과 섬유산업 기술과의 융합으로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음은 물론, 세계 최고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IT 일등국가 위상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는 조사용역을 담당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 의하여 2009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며 사업추진이 최종 결정될 경우, 대구는 모바일기술을 기반으로한 첨단 융합산업을 통하여 세계수준의 국제지식산업도시로서 도약할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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